가사번역-루다레
ある日の洪水で世界の色が流れた
아루히노코우즈이데세카이노이로가나가레타
어느 날의 홍수로 세계의 색이 흘러내렸어
咲きかけの蕾も 立ち枯れ散ったその種も。
사키카케노츠보미모 타치카레칫타소노타네모
피어나기 시작한 꽃봉오리도 말라 죽은 그 씨앗도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事務的笑顔の店員は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지무테키에가오노텐인와
『고맙습니다』 사무적 미소의 점원은
決められた平等を いつも と形容し
키메라레타뵤우도우오 이츠모 케이요우시
언제나 정해진 평등의 얼굴
明日もまた同じ今日がくれば
아시타모마타오나지쿄우가쿠레바
내일도 또 같은 오늘이 오면
なんて勘違いしてるんだ
난테칸치가이시테룬다
이런, 착각하고 있어
灰色になったこの世界に 「らしさ」なんてまるで無くて
하이이로니낫타코노세카이니 라시사난테마루데나쿠테
잿빛이 된 이 세계에 「나답게」 같은 건 전혀 없어서
『当たり前』を ただ『普通に』熟(こな)して生きてゆく
아타리마에오 타다후츠우니코나시테이키테유쿠
『당연한 것』을 그냥 『평범하게』 잘 살아가
敷かれたレールを沿って走る イカれきったパラダイムを
시카레타레-루오솟테하시루 이카레킷타파라이다이무오
깔린 레일을 따라 달리는 미친
이론적 틀을
幸せだと人は謳う 明ける事もなく
시아와세다토히토와우타우 아케루코토모나쿠
행복이라고 사람을 노래해, 끝나지도 않고
憧れに夢をみた 少年は泥啜って
아코가레니유메오미타 쇼우넨와도로스슷테
동경에 꿈을 꾼 소년은 진흙을 홀짝이고
強いられた平凡に ただただ縋り明日に祈り
시이라레타헤이본니 타다타다스가리아시타니이노리
강요된 평범에 오로지 매달리는
내일에 빌어
また夜を越した
마타요루오코시타
또 밤을 넘었어
世界は案外単純に 抑圧がてら減らしていった
세카이와안가이탄쥰니 요쿠아츠가테라헤라시테잇타
세계는 뜻밖에 단순하게 억압할 겸 줄여나갔어
こじつけられた罪の許し言葉は Nobody Knows
코지츠케라레타츠미노유루시코토바와 노-바디 노우즈
억지로 갖다 붙인 죄의 용서 말은 그건 아무도 모른다
エゴだらけのエコと昨日に焦がれたボク見て
에고다라케노에코토키노우니코가레타보쿠미테
자아투성이의 메아리와 어제에 동경한 나를 봐
いつしかその場所で君は笑ってた
이츠시카소노바쇼데키미와와랏테타
어느새 너는 그곳에서 웃었어
あの子も また同じ今日のように
아노코모 마타오나지쿄우노요우니
그 아이도 또 같은 오늘인 것처럼
なんて勘違いしてたんだ
난테칸치가이시테탄다
이런, 착각하고 있었어
灰色になったこの世界に 「らしさ」なんてまるで無くて
하이이로니낫타코노세카이니 라시사난테마루데나쿠테
잿빛이 된 이 세계에 「나답게」 같은 건 전혀 없어서
同じ顔で同じ声が『正しい平等』
오나니카오데오나지코에가타다시이뵤우도우
같은 얼굴로 같은 목소리가 『올바른 평등』
敷かれたレールを沿って走る なんでもないお約束を
시카레타레-루오솟테하시루 난데모나이오야쿠소쿠오
깔린 레일을 따라 달리는 뭣도 아닌 약속을
素晴らしいと人は謳う 飽きる事もなく
스바라시이토히토와우타우 아키루코토모나쿠
근사하다고 사람을 노래해, 질리지도 않고
憧れに夢をみた 少年は鼓動を聴いて
아코가레니유메오미타 쇼우넨와코도우오키이테
동경에 꿈을 꾼 소년은 고동을 듣고
強いられた毎日が ただただ無意で明日は不意と
시이라레타마이니치가 타다타다무이데아시타와후이토
강요된 하루하루가 그냥 의지가
없고 내일 돌연
その意味を知った
소노이미오싯타
그 의미를 알았어
色褪せたこの世界は 誰かが縋った白昼夢
이로아세타코노세카이와 다레카가스갓타하쿠츄우무
퇴색한 이 세계는 누군가가 매달리는 백일몽
ならボクも同じようにと ただただ祈り ひたすら願う
나라보쿠모오나지요우니토 타다타다이노리 히타스라네가우
그럼 나도 같게 오로지 빌고, 오로지 소원해
憧憬(しょうけい)に夢をみた少年はまた祈った
쇼우케이니유메오미타쇼우넨와마타이놋타
동경에 꿈을 꾼 소년은 또 빌었어
明日なんて 明日なんて
아시타난테 아시타난테
내일 따위, 내일 따위
明日なんて来なけりゃいいのに
아시타난테코나케랴이이노니
내일 따위 안 오면 좋을 텐데
灰色になったこの世界に 一度きりの奇跡が起きて
하이이로니낫타코노세카이니 이치도키리노키세키가오키테
잿빛이 된 이 세계에 한 번뿐인 기적이 일어나서
『当たり前』で『同じ今日』が音を立て崩れた
아타리마에데오나지쿄우가오토오타테쿠즈레타
『당연』하고 『같은 오늘』이 소리를 내며 무너졌어
敷かれたレールを沿って走る 決まりきったこの茶番が
시카레타레-루오솟테하시루 키마리오킷타코노챠반가
깔린 레일을 따라 달리는 정해지고 정해진 이 짓거리가
下らないと人は気づく もう手遅れでも
쿠다라나이토히로와키즈쿠 모우테오쿠레데모
시시하다고 사람을 알아차려, 이미 늦었지만
憧れに憧れた明日が目の前に人の中
아코가레니아코가레타아시타가메노마에니히토노나카
동경하고 동경하던 내일이 눈앞에, 사람 속
ただあの子だけは 悲しいそうな顔してた気がした
타다아노코다케와 카나시소우나카오시타키가시타
단지 그 아이만은 슬픈 듯한 얼굴을 한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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