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ド(SID)-日傘(양산) 가사번역

가사번역-루다레

 

遠く　なぞる　記憶　汗ばんだ　蝉の声

토오쿠 나조루 키오쿠 아세반다 세미노코에

먼 곳을 덧그리는 기억과 땀이 밴 매미 소리
肌と肌で　交わした永遠　幼く　もろく
하다토하다데 카와시타에이엔 오사나쿠 모로쿠

살과 살로 나눴던 영원, 미숙하고 약하게
きめ細かな　ふたりの距離を

키메코마카나 후타리노쿄리오

치밀한 두 사람의 거리를
測れない　無力を嘆いても

하카레나이 무료쿠오나게이테모

잴 수 없는 무력을 한탄해도
失くした後は　眩しすぎて
나쿠시타아토와 마부시스기테

잃은 후에는 너무 눈부셔

願いは届かずに　日々は止まらずに

네가이와토도카즈니 히비와토마라즈니

소원은 닿지 않고 일상은 멈추지 않고
何度目かの今日が来て

난도메카노쿄우가키메

몇 번째인가 하는 오늘이 와서
今年もまた想う　君の不幸せ

코토시모마타오모우 키미노후시아와세

올해도 또다시 생각하는 네 불행
帰る部屋と　僕が待つ

카에루헤야토 보쿠가마츠

돌아갈 방과 내가 기다려
どうか　傷ついたなら

도우카 키즈츠이타나라

제발 상처받았다면
寄り道でもいい　日陰でもいいから
요리미치데모이이 히카게데모이이카라

가는 길에 들러도 돼, 그늘이어도 괜찮으니까

 

街は　浮かれ　弾む　足音と　恋の歌

마치와 우카레 하즈무 아시오토토 코이노우타

거리는 들떠서 신바람 난 발소리와 사랑의 노래
地下鉄から　吹雪く灼熱　冷たく焦がす
치카테츠카라 후부쿠샤쿠네츠 츠메타쿠코가스

지하철에서 눈보라 치는 작열은 차갑게 애태우네
偶然など　おこがましくて

구우젠나도 오코가마시쿠테

우연 따위 우스워서
捜しては　何度も捕まえた

사가시테와 난도모츠카마에타

찾아다녀서는 몇 번이고 붙잡았던
君に似た花　隙間　埋める
키미니니타하나 스키마 우메루

네게 닮은 꽃으로 틈을 채워

もしもが叶うなら　この汚れた手で

모시모카나우나라 코노요고레타테데

만약이라는 게 이뤄진다면 이 더러워진 손으로
どこか遠く　連れ去って

도코가토오쿠 츠레삿테

어딘가 먼 곳으로 데려가 줘
帰り道に迷う　複雑な愛で

카에리미치니마요우 후쿠자츠나아이데

돌아오는 길에 헤매는 복잡한 사랑으로
強く焼いて　離さない

츠요쿠야이테 하나사나이

진하게 질투해서 놓지 않겠어
どうか　君の隣が

도우카 키미노토나리가

제발 네 옆 사람이
それに気付く前に　手放しますように
소레니키즈쿠마에니 테바나시마스요우니

그것을 깨닫기 전에 놔주기를

 

早すぎた出会いと　遅すぎた別れ

하야스기타데아이토 오소스기타와카레

너무 이른 만남과 너무 늦었던 이별
悪戯だと　諦めて

이타즈라다토 아키라메테

장난이라고 단념하고
目を逸らせば終わる　僕の長い夏

메오소라세바오와루 보쿠노나가이나츠

회피하면 끝나는 내 기나긴 여름
今ならまだ　美しく
이마나라마다 우츠쿠시쿠

지금이라면 아직 아름답게

願いは届かずに　日々は止まらずに

네가이와토도카즈니 히비와토마라즈니

소원은 닿지 않고 일상은 멈추지 않고
何度目かの今日が来て

난도메카노쿄우가키메

몇 번째인가 하는 오늘이 와서
今年もまた想う　君の不幸せ

코토시모마타오모우 키미노후시아와세

올해도 또다시 생각하는 네 불행
帰る部屋と　僕が待つ

카에루헤야토 보쿠가마츠

돌아갈 방과 내가 기다려
どうか　傷ついたなら

도우카 키즈츠이타나라

제발 상처받았다면

寄り道でもいい　日陰でもいいから　それでもいい

요리미치데모이이 히카게데모이이카라 소레데모이이

가는 길에 들러도 돼, 그늘이어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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