沢井美空(사와이 미쿠)-サヨナラの手前(작별 앞) 가사번역

가사번역-루다레

 

サヨナラの季節に つんと張り詰めた朝の

사요나라노키세츠니 츤토하리츠메타아사노

작별의 계절에 새침하게 얼어붙은 아침의
空気を吸い込んで歩いた
쿠우키오스이콘데아루이타

공기를 들이켜고 걸었어
もっと哀しくってさ もっと泣くかと思ったよ

못토카나시쿳테사 못토나쿠카토오못타요

더 슬퍼서 더 울 거라 생각했어
いつもの、でもどこかやっぱ 違う朝
이츠모노 데모도코카얏파 치가우아사

평소와 같은, 하지만 역시나 어딘가 다른 아침
最後なんて言うから いとおしくて全てが

사이고난테유우카라 이토오시쿠테스베테가

마지막이라고 말하니까 사랑스러워서 모든 것이
よく見てこなかった 通学路でさえ

요쿠미테코나캇타 츠우가쿠로데사에

잘 안 보던 통학로마저
「こんな景色だったっけな」

콘나케시키닷탓케나

「이런 경치였나」
笑う声に 少し 実感する

와라우코에니 스코시 짓칸스루

웃음소리에 조금 실감해
なくすのは 戻らない今
나쿠스누와 모도로나이이마

잃는 것은 되돌아오지 않는 현재

僕らはまだわからない 胸を焦がす青春を
보쿠라와마다와카라나이 무네오코가스세이슌오

우리는 아직 몰라, 가슴을 태우는 청춘을

映画のような場面なんてなかった

에이가노요우나바멘난테나캇타

영화와 같은 장면 따위 없었어
ほんとはね まだ 探していたいよ
혼토와네 마다 사가시테이타이요

실은 말이야 아직 찾아다니고 싶어

 

サヨナラの手前で 僕らは優しくなれる

사요나라노테마에데 보쿠라와야사시쿠나레루

작별 앞에서 우리는 다정해져
些細なことに 目を瞑って
사사이나코토니 메오츠뭇테

사소한 것에 눈을 감고
何が嫌だったんだろう

나니가이야닷탄다로우

뭐가 싫었던 걸까
誰に怒っていたんだろう

다레니오콧테이탄다로우

누구에게 화가 나 있던 걸까
日常に理由などないと気付く
니치죠우니리유우나도나이토키즈쿠

일상에 이유 따위 없다는 걸 깨달아
心に空いた穴に 春風が通り過ぎて

코코로니아이타아나니 하루카제가토오리스기테

마음에 뚫린 구멍에 봄바람이 지나가서
いつかの傷口 ひりひり 痛むなぁ

이츠카노키즈구치 히리히리 이타무나-

어느 날의 상처가 얼얼하게 아프네
明後日には 消えるよ

아삿테니와 키에루요

모레에는 사라질 거야
またなんでもないことに必死になる

마타난데모나이코토니힛시니나루

또다시 아무것도 아닌 일에 필사적이 돼
けどね まだ 明日は だめかな
케도네 마다 아시타와 다메카나

하지만 아직 내일은 무리려나

僕らはまだわからない

보쿠라와마다와카라나이

우리는 아직 몰라
過ぎた時間(とき)の行く先も

스기타토키노이쿠사키모

지나간 시간의 행선지도
見飽きた顔 おどけて 手を降って

미아키타카오 오도케테 테오훗테

질린 얼굴에 익살맞게 손을 흔들어서
後になって こみ上げてくるんだ
아토니낫테 코미아게테쿠룬다

후에야 복받쳐 올라와

 

今日 手放すものに たぶん

쿄우 테바나스모노니 타분

오늘 떠나 보는 것에 아마도
特別など ひとつもない

토쿠베츠나도 히토츠모나이

특별한 건 하나도 없어
ただ、少しずつ思い出せなくなる破片

타다 스코시즈츠오모이다세나쿠나루하헨

그저 조금씩 기억해낼 수 없어지는 파편
惜しいよなって 思ってたくて…
오시요낫테 오못테타쿠테

아쉽다고 생각하고 싶어서…

僕らはまだわからない 胸を焦がす青春を

보쿠라와마다와카라나이 무네오코가스세이슌오

우리는 아직 몰라, 가슴을 태우는 청춘을
でも思うの いつか立ち止まるとき

데모오모우노 이츠카타치토마루토키

하지만 생각해, 언젠가 멈춰 섰을 때
振り返れば 見えるよ
후리카에레바 미에루요

뒤돌아보면 보일 거야
今

이마

현재

 

---

얼굴에 팩을 하고 있을 때 가장 하기 좋은 일은 가사 번역.

웃을 일도 찡그릴 일도 없이 그냥 무표정으로 OK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