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번역-루다레
世界から弾き出されて 途方もなく細い針の上にいた
세카이카라하지키다사레테 토호우모나쿠호소이하리노우에니이타
세계로부터
내쫓아져서 터무니없이 가는 바늘 위에 있었어
バランスをとる指の先が 君に触れて独りじゃないとわかった
바란스오토루유비노사키가 키미니후레테히토리쟈나이토와캇타
균형을
잡는 손끝이 네게 닿아서 외톨이가 아닌 걸 알았어
僕らに ただ一つ与えられてた 歪んだ羽で
보쿠라니 타다히토츠아타에라레테타 유간다하네데
우리에게 단 하나 주어진 비뚤어진 날개로
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 死ぬまでに何をしたい?って聞く
우마레테카라 시누마데 시누마데니나니오시타잇테키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죽을 때까지 뭘 하고 싶어? 그리 묻는
君はまるで天使みたいにさ 笑うから
키미와마루데텐시미타이니사 와라우카라
너는
마치 천사처럼 웃으니까
夏の熱に(歪んで) 燃えるビルの群れの隙間を抜け
나츠노네츠니 유간데 모에루비루노무레노스키마오누케
여름의
열에 (일그러져서) 타오르는 빌딩 무리의 틈을 빠져서
僕らは落ちてく 最後に引き金を引いてやろう
보쿠라와오치테쿠 사이고니히키가네오히이테야로우
우리는 추락해가, 마지막에 방아쇠를 당겨주지
その後は冬が来て 雪がすべてを覆う
소노아토와후유가키테 유키가스베테오오오우
그 후는 겨울이 와서 눈이 모든 것을 덮어
報われないかもしれない 失えば得られるとも思わない
무쿠와레나이카모시레나이 우시나에바에라레루토모오모와나이
보답
받지 못할지도 몰라, 잃으면 얻는다고도 생각하지 않아
それでも最果ての場所は 僕らにも等しく存在してる
소레데모사이하테노바쇼와 보쿠라니모히토시쿠손자이시테루
그래도
마지막 장소는 우리에게도 한결같이 존재하고 있어
ここに居続けることはできない だからせめて
코코니이츠즈케루코토와데키나이 다카라세메테
여기에
계속 있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하다못해
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 死ぬまで何が出来る?って聞く
우마레테카라 시누마데 시누마데나니가데키룻테키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죽을 때까지 뭐가 가능해? 그리 묻는
僕に今は何も答えずに笑うだけ
보쿠니이마와나니모코타에즈니와라우다케
내게
지금은 아무것도 답하지 못한 채 웃을 뿐
夢の終わり(最後に) 火のついた蝶のように
유메노오와리니 사이고니 히노츠이타쵸우노요우니
꿈의
끝에 (마지막에) 불이 붙은 나비처럼
ひとときだけ輝き 世界の曇った目を奪う
히토토키다케카가야키
세카이노쿠못타메오우바우
한때만의 찬란함으로 세계의 흐린 눈을 빼앗자
全部奪おう
젠부우바오우
전부 빼앗자
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 死ぬまで君と生きてみたいよ
우마레테카라 시누마데 시누마데키미토이키테미타이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죽을 때까지 너와 살아보고 싶어
それは まるで神話みたいには描かれない
소레와 마루데신와미타이니와에가카레나이
그것은
마치 신화처럼은 그려지지 않아
夏と夏を(繋いで) 歴史と螺旋の隙間を抜け
나츠토나츠오 츠나이데 레키시토네지노스키마오누케
여름과
여름을 (이어서) 역사와 나선의 틈을 빠져서
地獄へ落ちてく 最後に引き金をひいてやろう
지고쿠에오치테쿠 사이고니히키가네오히이테야로우
지옥으로
추락해가, 마지막에 방아쇠를 당겨주지
それで僕らも塵になる
소레데보쿠라모치리니나루
그것으로 우리도 먼지가 돼
その後は冬がきて 雪がすべてを覆う
소노아토와후유가키테 유키가스베테오오오우
그
후는 겨울이 와서 눈이 모든 것을 덮어
それからも冬がきて 雪がすべてを語る
소레카라모후유가키테 유키가스베테오카타루
그 후로도 겨울이 와서 눈이 모든 것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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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화를 보면서 느낀 건 실제로도 내가 사는 세상은 이런 상황일까? 라는 것.
그리고 이것은 악인가 선인가. 아니면 그 중립인가.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모에물도 아닌 무언가 전하려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부녀자 입장에서는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소년 같은 트웰브에 어른스러운 나인!
NL로도 헤로인인 리사가 있고······이런 거 생각하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젠장.